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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간 건강 시크릿, 간 손상과 생리주기의 상관관계 DATE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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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간 건강 시크릿,

간 손상과 생리주기의 상관관계


지난 시간 중년 여성의 간 건강 위험에 대해 얘기한 바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갱년기 전 여성은 간 수치나 지방간 등의 자료에서 상당히 양호한 결과를 보였고,

결과로만 본다면 젊은 여성은 간 손상으로부터 자유롭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는 가정이 필요합니다.


최근 불규칙한 생활습관, 특히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하여

체내의 다양한 호르몬 균형이 깨지는 젊은 여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리주기와 관련된 간 손상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젊은 여성의 간 손상 취약 원인, 불규칙한 생리주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최근 젊은 여성들에게서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등으로 인해 생리주기가 40일 이상으로 길거나 불규칙한 경우가 많습니다. 



강북삼성병원 연구에서는

생리주기가 비알콜성 지방간 발병에 독립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


이는 20세 이상 40세 미만 여성 7만 2천여명을 분석한 결과인데요.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40일 이상으로 긴 경우,

정상 생리주기(26~30일)에 비해 비알콜성 지방간 유병율이 약 35%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해당 연구는 비만이나 아래에서 언급할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을 배제한 결과이므로,

특별히 간 질환에 취약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생리주기에 문제가 있다면

지방간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젊은 여성의 건강 적신호,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출처 : 우리 건강 지킴이, https://gurkounan.tistory.com/99]


젊은 여성의 여성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는 다낭성난소증후군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에, 건강 적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소할 수 있지만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전체 가임기 여성의 12~20%에게서 나타나는 흔한 내분비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통상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몇 개월 동안 생리가 없어서 산부인과를 방문했을 때,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난소 안에 작은 난포가 여러 개 보이는 현상으로 확인될 수 있습니다. 


해당 질환을 가진 여성은 비만을 동반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혈액검사에서는 남성호르몬 수치가 상승되어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다모증으로 수염이 나기도 하며, 때로는 심한 여드름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서울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비만하지 않은(BMI 25미만) 가임기 여성 1,16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275명(23.6%)이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해당 질환이

비알콜성 지방간의 위험 요인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었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없는 여성보다 이 질환을 갖고 있는 여성에서

비알콜성 지방간이 약 2배 높게 나타났으며, 지방간 위험도는 2.6배 증가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연구자들은 혈액 속의 높은 남성호르몬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여성호르몬이 낮아져서 지방간 위험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간 손상 위험에 대한 사회적 관심 필요

위 내용에서 보듯이 건강한 젊은 여성도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비알콜성 지방간 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음이 확인되었습니다.


특별히 생리주기에 이상이 있는 여성이라면

정기 검진 시에 지방간 여부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간 건강은 남성들에 비해 도외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에 대한 걱정은 주로 술과 남성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여성에 있어서는 그만큼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50대 이상 중년 여성은 비알콜성 지방간 발병율이

남성보다도 높게 나타났으며 (중년여성 간 건강 편 참고),


생리주기의 이상을 보이는 많은 여성들에게

지방간 위험도가 높다는 사실도 연구 결과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이렇듯 남성들 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간 질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이

객관적인 사실로 드러나고 있어 여성의 간 손상 위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제라도 관심을 가지고 관리한다면

더 많은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간 손상의 가장 큰 위험은 역시나 음주입니다.


최근 젊은 여성들의 폭음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접할 수 있는데,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간 건강의 기본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참고문헌]

Aliment Pharmacol Ther 2017; 45: 1403–1412

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2022, 107, e2309–e2317

우리 건강 지킴이, https://gurkounan.tistory.com/99




※ 본 콘텐츠는 건강정보입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 

※ 본 컨텐츠의 저작권은 ㈜엔비피헬스케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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