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30
네비팜, NVP-1704…국제학술지 표지 논문 선정
정신질환 개선 장뇌축 조절 메커니즘 규명
2021-08-30
네비팜은 스트레스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NVP-1704(L. reuteriNK33과B. adolescentisNK98 복합물)’의 우울, 불안 및수면 개선 임상 연구 결과가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인 Nutrients(IF: 5.717) 최신호에 게재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상 결과는 Nutrients 최신호에 수록된 422개 논문을 대표하는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어 국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연구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네비팜은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및 불안 증상을 가진 건강한 성인 156명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병원에서 실시한 8주, 위약대조,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임상 시험 결과 NVP-1704의 섭취는 우울 증상 평가(BDI, 벡우울척도)에서 섭취 4주와 8주째, 불안 증상 평가(BAI, 벡불안척도)의 경우 섭취 4주 째부터 대조군 대비 유의한 개선 효과가 확인했다.
또한 수면의 질(PSQI,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 및 불면증(ISI, 불면증 심각도 지수) 평가 결과 섭취 8주째 수면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입면시간 및 주간기능장애 개선 효과가 우수함이 확인되었다.
더불어 대상자들의 혈액분석 결과 NVP-1704의 섭취는 신경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인 IL-6를 유의적으로 감소시킴과 동시에,우울과 불면 등의 뇌신경 증상을 조절하는 뇌신경영양인자인 BDNF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증가시킴을 확인하였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과 우울,불안 등 정신질환과 관련된Proteobacteria를 감소시키고,이를 제어하는 Bifidobacteriaceae와 Lactobacillaceae등의 유익균을 증가시켜장내세균총을 정상화시키는 것으로 밝힘으로써 임상 연구를 통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정신질환 개선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이번 논문의 교신저자이자 임상을 주도한 국내 S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책임자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장내세균총 및 면역반응 조절을 통한 우울,불안 및 불면 증상 개선 규명은 세계적으로도 입증 사례가 흔치 않은 주목할 만한 결과로, NVP-1704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비팜 관계자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우울,불안 및 수면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번 NVP-1704 임상 결과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스트레스로 인한 ‘코로나 블루’ 극복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네비팜은 비염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NVP-1703’ 개별인정형 원료(제2019-28호)를 개발하여 ‘바이크롬 코 유산균’제품을 판매 중에 있으며, 이번 프로바이오틱스 NVP-1704 결과를 이용하여 올해 하반기에 스트레스 개선 유산균 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다.
노병철 기자
<자료출처 : 데일리팜> 원문보기
※ 본 내용은 언론사에서 작성한 기사입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
※ 2022년 4월, (주)네비팜에서 (주)엔비피헬스케어로 사명이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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